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곰팡이가 핀 '작은 빵 네 조각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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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행복교육 작성일20-02-06 12:16 조회1,97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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곰팡이가 핀 '작은 빵 네 조각' 

(나치 강제수용소인)
비르케나우에 있을 때
 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.
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
 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
 말했다. "먹어. 넌 젊잖아. 살아남아서 여기서
 일어난 일을 증언해. 꼭 얘기해. 앞으로는
 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."


- 마그다 홀런데르-라퐁의《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》중에서 -


*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.
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건네준 그 작은 선의가
 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, '역사의 산 증언자'가
 되게 했습니다. 작은 빵 한 조각이 때로는
 생명줄이 됩니다. 사랑의 증표가 되고,
역사의 증언자로 만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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